UX디자인에서 서비스 디자인 단계의 작업은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자경험을 조사하면서 알게된 사용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형상화 할 것인가?" 
 
지금 제가 소개할 것은 바로 그 "형상화"를 하는 과정입니다. 일단 조사한 사용자경험들로부터 UX value라고 하는 즉, "우리의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통해 서비스디자인을 시도해 봤습니다.
 
1)사용자의 니즈가 발생하는 동기를 포착하고
2)그 순간순간에 도움이될만한 서비스를 디자인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번 시간이 사용자가 우리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동기를 통해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시간이었다면 [UX value로부터 서비스 디자인 하기]
이번 시간은 사용자가 우리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상황과 시점을 통해 서비스를 디자인 해 보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말로하면 이해가 잘 가지 않을테니 또 저희가 작업한 것을 보여드리죠!


우리가 설정한 페르소나에 빙의하여 그들의 하루를 살아보며 어떤 상황에서 뭐가 필요할지? 를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서사적으로 즉, '시간이 흐르는 순서대로' 서비스 디자인이 실행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어떤 서비스 디자인에서도 실시하지 않는 UX디자인에서만 실시하는 서비스 디자인 방법입니다.
보통은 수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신뢰할만한 서비스를 개발하지만 UX디자인애서 시행하는 이 방법은 인간의 아주 섬세한 감정까지 접근하여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 데이터를 가지고 조사하는 방법에는 '영감'이 개입할 부분이 적은데 비해 이러한 사용자의 이야기 속에서는 다양한 영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시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자면
우리는 먼저 사용자들의 페르소나를 찾았고, 그들의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ux디자인에서 사용자 스토리 만드는 방법]
이제 그들의 하루를 살아보는 시간입니다.
대표적으로 정중앙 부장의 스토리 입니다.
 
 

정중앙 부장의 사용자 스토리 - 서비스 디자인


1.
출근을 하는 동안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메모지에 아이디어를 정리합니다. 이 때 쓰는 펜은 매우 특수해서 자동으로 정중앙 부장의 폴더에 텍스트로 저장이 됩니다.
 
2. 이제 회사에 와서 메일을 켜보니 이런, 오늘도 밤 사이 메일 폭탄이 와 있군요. 그런데 메일이 온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고 꼭 봐야 하는 순으로 정리되어 있고, 메일 색깔도 다르네요. 이제 중요한 메일을 먼저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이제 부원들로부터 업무를 보고받을 시간입니다. 전에는 한 명씩 찾아오거나 메일로 보고를 받았는데 정중앙 부장이 자리에 없는 경우가 많아 불편했지만 지금은 '업무공유기'를 켜면 프로젝트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이 타임라인으로 쫙~ 펼쳐지고 언제 누가 어떻게 보고했는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4. 때마침 다른 부서에서 메일이 오네요. 메일을 열어보니 분명 한국말인데 당최 뭐라 써 놓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려운 단어에 마우스를 가져가보니 조그많게 설명이 나옵니다. 이제 일일이 찾아가서 '저기.. 이게 무슨 말이야?' 하고 멋쩍게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5. 컴퓨터 화면 하단에 뭔가 알람이 울립니다. 귀찮아서 그냥 놔뒀더니 1시간 뒤에 마구 깜빡거립니다. 그것도 무시했더니 이제는 화면 전체를 가득 채우는군요! 알고보니 빨리 처리해줘야 할 일이었네요. 그걸 처리하고 잠시 후에 또 알람이 울립니다. 이번에는 사장님이 불러도 못 움직일 정도로 바쁜일이 많아서 그 알람을 30분 뒤에 울리도록 스누즈 시켜놓습니다.
 

이렇게 사용자의 하루를 함께 살아보면 어떤 순간에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를 알 수 있고 적재적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시간에는 실제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kipf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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