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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련 글/KIPFA 소식

협회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Big 혜택 Top5

by kipfanews 2012. 5. 3.

협회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Big 혜택 Top5 


꽃이 피고 새가 우짖건만 바쁜 그대는 오늘도 내일도 그저 일하기만 바쁘다. 요즘 직설법이 유행하니 다시 한번 그대에게 묻는다. 누굴 위해서, 왜 일 하시나? 아니 그토록 왜, 일에 목숨 바치시나? 이렇게 묻는다면 일을 하는 이유는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구구절절일듯. 

푸르름이 가득한 오월. 주구장창 달리기만 했던 당신이라면 이때만이라도 속도를 조금 늦춰 천천히 걸어보는 건 어떨까? 그러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것들, 느끼지 못했던 것들,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당신이 속해있는, 당신과 가깝게 지내고 싶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그래서 준비했다. 이번 <KIPFA Letter> 이슈는 나를 가장 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아닌 협회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다섯 가지 통큰 혜택들로 모아봤다.


1. 어워드로 짜릿한 일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협회에서 현재 개최하고 있는 어워드가 몇 개인지 아는 사람, 손? 맞다. 정답은 세 개. 웹어워드코리아, 인터넷에코어워드, 스마트앱어워드. 웹어워드코리아를 만들 때만 해도 많은 이들은 말했다. 그걸 왜, 굳이 협회에서 만들어야 하느냐고. 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이런 질문은 하지 않는다. 다만 좀더 매년 발전된 어워드가 되길 바랄 뿐. 역시 세상은 부정을 넘어 긍정의 힘으로 돌아간다. 당신도 ‘난 어워드 따윈 필요 없어’라고 툴툴거리지만 말고 ‘그래, 올핸 반드시 내가 한 프로젝트로 상을 받겠어’라고 주먹불끈, 지금 당장 긍정모드로 돌입해보시라.


2. 인터넷전문가 인력지원서비스로 취업 걱정 끝!

인터넷전문가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터넷전문가란 유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응용하여 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의 연구, 기획, 조사, 설계, 개발, 디자인, 홍보, 광고, 마케팅, 분석, 계약, 구매, 조달, 시험, 감리, 평가, 검사, 관리, 자문, 교육, 유지 또는 보수활동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단다. 이런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바로 당신 자신들이다. 이런 훌륭한 일을 하는 그대들에겐 그만한 회사가 더 잘 어울린다. 그래서 태어났다. 협회 내 인터넷전문가 인력지원서비스. 취업이나 이직 등과 같은 인터넷전문가 바로 당신의 커리어 관리에 관한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


3. 인터넷전문가로부터 한 수 배우는 즐거움

사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게으른 자의 변명 같지만 책 한 권 맘 놓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 법. 화수분도 아니고 매일매일 머리 속에 있는 것을 쏟아내기만 하면 어느 순간 요즘 말로 멘탈붕괴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런 불상사를 미리미리 방지하고 보다 나은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요즘 직장인들이라면 특히 인터넷전문가라면 아니 인터넷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절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직장인이라면 절대 사비가 아닌 회사비용으로 교육을 핑계(?)삼아 보기 좋게 리프레시를 즐겨봐야 한다. 


4. 골치 아픈 일이 있다면 분쟁조정위원회로 바로 콜 

어느 날 오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 다다르기 위한 험난한 길(사당역에서 차를 타기엔 애매한 거리에 위치해 있기에)을 걷고 있을 때 권 군이 질문을 했다. ‘사람들은 협회를 사람으로 치면 어떤 사람으로 느낄까요?’ 오, 인문학을 전공한 자의 아름다운 질문이렸다. 누구 말대로 요즘은 하드 워크(Hard Work)가 아닌 씽크 하드(Think Hard).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권 군의 질문에 크게 칭찬했지만 그에 대한 답을 찾으려 그 길이 더 험난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처럼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나에게 그 누구도 아닌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길까?’하는 일들이 생긴다. 그 중 하나로 일을 하면 반드시 봉급쟁이들은 월급을 받기 마련이지만 황당하게도 약속한 날짜에 돈을 주지 않는다거나 반대로 일도 하지 않고 제작사가 잠적한다거나 하는 일들도 종종 일어난다. 이제 그런 일들에 대해 정의의 이름으로 협회가 적극 나설 계획이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답답하고 억울한 당신, 바로 협회 분쟁조정위원회로 콜하시라. 


5. 심도 깊은 얘기는 포럼을 타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로움(?)에 떨며 혼잣말은 능하지만 ‘아, 당신 생각도 좋아. 하지만 내 생각은 이래…’하는 토론문화엔 약한 편이다. 이게 다 어렸을 때부터 배운 그 밥상머리 교육(밥 먹을 땐 절 때 떠들지 말고 오로지 밥만 먹어야 함) 때문이다. 그런데 다행히 요즘은 조금 이런 분위기에서 벗어나는 듯하다. TED 바람으로 요즘 세미나 혹은 컨퍼런스만 봐도 재미난 얘기들로 지식을 나눠주는 스타일을 종종 보게 된다. 기쁘다. 마찬가지로 협회도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 더 깊은 정보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 호응이 좋아서 올해도 많은 기업에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듯하다. 일하다 보면 어느새 친구도 없어지고, 동료도 퇴근하고 사무실에 덜렁 자기 혼자 괴물처럼 모니터 커서만 깜빡이는 걸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자, 이런 모습은 그만. 우리가 지금 필요한 것은 스피드가 아니라 더 많은 네트워크와 그 네트워크를 타고 들어오는 정보와의 조우다. 



- KIPFA Letter 제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