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1기 강의 포스팅을 모두 마치고 2기 강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전 분명 1기 강의를 모두 듣고 수료증까지 받았는데...!


(수료증 인ㅋ증ㅋ)




왜! 2기를 또 듣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을까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학 다닐 때 자주 하는 그.. 재수ㄱ...ㅏㅇ 이라고 하는 뭐 있잖아요.



ㅎㅎ 진담이고요, 사실은 한 강의를 모두 듣기는 했지만 조금 더 보충하면 좋을만 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을 보여드리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시작합니다.



중복된 부분이라도 설명하겠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ux1강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바로가기 : ux1강 포스팅 모음)


그럼 사설을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죠.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개념을 바로 잡아드리겠습니다.


과연 ux디자인과 서비스디자인은 무엇이 다를까요? 둘 다 "사용자의 니즈를 찾아내서 만족시킨다" 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고

방법론도 매우 유사합니다. 


+

(마케팅도 이와 매우 비슷하게 가는 경향이 있는데 마케팅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마케팅은 ux디자인이나 서비스 디자인의 일부가 될 수는 있지만 목적으로 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은 이미 나온 서비스를 포지셔닝하거나 판매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면 ux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은

기존에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거나, 변형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데에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ux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의 결정적인 차이는 '방법론'에서 옵니다.

여기서 딱 정합니다!

일단, 둘 다 사용자 경험을 조사하는 것은 맞습니다. (각종 리서치 방법을 동원 함)

그런데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서비스 디자인은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이를테면 '가이드라인' 이라 불리는 일정한 틀에 맞춰 해석합니다.


"이러이러한 정보들이 나왔는데, 우리가 쓰려고하는 무슨무슨 방법론에 의하면

이런 정보는 여기, 이건 여기에 배치해야 해. 배치해볼까?

흠.. 그래 여기가 부족하네, 이걸 채워보자!"


이게 서비스 디자인 입니다.


ux디자인은 수집된 정보들로부터 의미론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형상화 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아 어렵다

가령,

"이러 이러한 것들이 나왔네? 가만보자... 어랏? 얘네들은 뭔가 비슷한데? 모아보자...

아하! 이런 공통점이 있구나(사용자는 ~한 니즈가 있구나!). 좋아 그렇다면 이렇게 해볼까?"


이게 ux디자인 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ux디자인이 서비스 디자인에 비해 조금 더 사회과학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ux디자인에 대해

"그래 이정도면 나쁘지 않아. 좋아" 가 아니라

"그래 맞아! 내가 바로 이런 걸 원했었지 " 라는 평을 받아야 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기가막힌 아이디어 상품이 있습니다.


이건 ux디자인의 결과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이지만 '아닙니다'라고 하고 싶네요.


누군가가 천재적인 영감이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갖고 훌륭한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ux디자인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방법론' 입니다.


ux디자인에서도 당연히 천재적 영감이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중요시 여깁니다.

그러나 그러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바로 제품을 생산하고 대박을 치는...! 과정이 아니라

이러한 영감을 객관화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 바로 ux디자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작업이 바로 ux디자인에서 요구하는 각종 방법론들이겠죠.


앞으로 천천히 배워보도록 합시다!




+팁으로 한가지만 소개해 드리자면


ux디자인에서 사용자를 보는 관점은 사용자의 콘텍스트(context)를 봅니다.

굳이 번역을 하자면 '정황' 이라는 게 적절한데요

사용자가 어떤 정황에 처해 있는가..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월요일에 출근을 하는 정황과 금요일에 퇴근을 하는 정황이 모두 다르죠.

같은 제품이라도 이 두가지 상황에서 사용자가 대하는 태도는 당연히 다르겠죠.

ux디자인은 이러한 사용자의 콘텍스트를 중심으로 조사 방법론을 구성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상황과 인격을 조사하고, 가정하고, 관찰하는 것이죠.




첫 강이라 역시 할 말이 많았네요

그럼 안녕~






Posted by kipf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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