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of Things, Vtouch

김석중 Vtouch Inc. Founder/CEO


사물인터넷(IoT, 인터넷 of Things)은 인간과 사물, 서비스의 세 가지 분산된 환경요소에 대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협력적으로 센싱, 네트워킹, 정보 처리 등 지능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물 공간 연결망이다. 즉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망인 기존 인터넷에서 확장되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연결을 통해 사물인터넷은 사람이 원하는 것을 직접 말하지 않아도 사물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을 말한다. IFTTT(If This, Then That), 특정한 조건(This)이 만족되면 정해진 행동(That)이 실행되는 IFTTT가 사물인터넷 시대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에도 특정 사이트에서는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고, 내게 맞춘 첫 화면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IFTTT가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가 인터넷에서 하는 대부분의 행위는 하이퍼링크를 클릭하는 행위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이퍼링크를 클릭한다는 것은 수많은 하이퍼링크들 중에 내가 원하는 선택지를 직접 고르는 행위로 보다 직접적인 나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사물인터넷에서는 왜 IFTTT 얘기만 있을까? IFTTT만으로 충분해서일까?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해주는 서비스 물론 좋아 보이긴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 의도하지 않은 팝업, 추천 서비스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내가 원하는 정보,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것과 내게 필요할 것이라고 다른 누군가, 컴퓨터가 판단하고 보내주는 정보와 서비스를 받는 것 중에 어떤 것이 우선일지는 너무나 쉽게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공간에서의 연결망인 사물인터넷에서는 사물을 직접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다시 말해 인터넷에서의 하이퍼링크가 사물인터넷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했다. 사물인터넷에서 특정 디바이스 및 사물을 선택하기 위해선 특정 디바이스의 메뉴를 통해 다른 디바이스를 선택해야만 가능했기 때문이다.

Vtouch는 인터넷에서 마우스 또는 터치 인터페이스로 하이퍼링크를 클릭하듯 사물인터넷에서도 사물 또는 디바이스에 설정된 하이퍼링크를 손쉽게 클릭하여 사람의 직접적인 의도가 전달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기술로 IFTTT에 국한되어 있던 사물인터넷에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다.

Vtouch는 사람이 어딘가를 가리킬 때 의식하지 않아도 사람의 눈과 손끝, 가리킨 위치는 항상 일직선상에 놓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사람의 눈과 손끝의 위치를 찾아내, 사람이 가리키는 곳을 기계가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포인팅 기술이다. 이는 원래 공간상에서 사람이 사물을 지칭하는 방식 그대로이며, 눈으로 인지하고 손으로 가리키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입력장치 없이 정확한 의도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Vtouch는 특정 공간의 위치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한 뒤 이에 Link of Things를 설정한다. 그 뒤 사람이 공간 내에 설정된 특정 사물이나 디바이스를 가리키면 Vtouch를 통해 어떤 사물이나 디바이스를 카리켰는지를 알아내 이에 해당하는 Link of Things를 실행하여 정해진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TV 화면의 메뉴를 손끝으로 가리켜 선택하고, 조명을 가리켜 켜고 끄고, 오디오, 블라인드 등을 손끝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창 밖을 가리켜 날씨정보를 가져올 수 있고, 시계를 가리켜 스케줄을 불러올 수 있게 해주는 등 그 활용범위는 인터넷의 하이퍼링크와 같이 매우 광범위하다.

IFTTT로 그려지는 자동화된 사물인터넷 시대에 인터넷의 하이퍼링크와 같이 사물에 연결성을 부여한 Vtouch의 Link of Things를 더한다면 사물인터넷의 미래가 더 풍성하게 그려지지 않을까?






Posted by kipf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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