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디자인에서 중요하고도 고된 작업 중 하나는 어피니티 모델링 입니다.
일단, 어피니티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면 참고할 포스트 링크를 걸어둡니다.

[어피니티란 무엇인가? (어피니티 리서치 조사 결과 모델링)]

어피니티들은 사용자 의견이고, 
널려있는 사용자 의견들 중 '의미론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무언가인 헤더(header)를 도출하는 과정입니다.

저희 4조의 목표는
"라이플스타일별 날씨관련 서비스 추천 어플" 이었죠.

처음 어피니티 모델링을 할 때는 이렇게 했습니다.

처음 한 것 ↓ 



그런데 강사님께서는 이렇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ㅠ

어피니티 모델링에서는 많은 어피니티를 모아서 헤더를 뽑는 것보다
4개의 어피니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헤더를 뽑고, 그 헤더들 사이에서 헤더를 뽑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한 것이 이겁니다.

두 번째 한 것



이제 전체적인 그림이 어떻게 나오는지 알았으니
헤더를 뽑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좋은 헤더를 뽑기 위해서는 당연히 좋은 리서치가 선행되야 합니다.
좋은 리서치에서 좋은 어피니티가 나오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몇 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좋은 헤더는 '니즈'가 반영된 헤더여야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조사한 것은 니즈가 반영되었다기보단, '이용행태'를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았죠 ㅠㅠ

저희가 한 것을 몇 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파란색이 1차 헤더고, 그 1차 헤더끼리 묶어서 2차 헤더인 붉은색을 뽑았습니다.


견딜만 하면 패션이 우선이고, 견디기 힘들 정도면 패션보다 기능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네요.
그러면 여기서 한 단계 위의 헤더를 뽑을 수 있는데요.
"날씨와 패션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특정시점(견디기 힘든 날씨)가 지나면 패션보다 기능 위주로 의상을 선택한다"

와 같은 또 다른 헤더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 코멘트로는 특정시점에 따라, 이를 조사하여

가령 적설량 2.5cm까지는 눈이 오더라도 부츠보다는 힐을 추천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저희는 더 나아가서 

사용자가 자신이 갖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등록하면 그것들을 바탕으로 패션 코디를 추천해주는 한편!
사용자에게 없는 아이템 그러나 필요해보이는 것을 같이 추천해주고,
마침 근처에 매장이 있네 하고 매장추천까지 해주는 서비스 ㅋ


그리고 매장으로부터 광고비를.. 응?

앞에서 얘기했지만, 저기까지는 단순히 이용행태에 지나지 않죠ㅠ
이를테면 "사용자는 아침에 옷을 고를때, 그 날 날씨에 적합한 옷을 추천받기를 원한다."
뭐 이런 게 나왔다면 좋았을수도 있었겠죠..

다음은 여행과 날씨의 관계였는데요,
"여행계획을 세우기 위해 날씨 정보를 보지만 특히 궂은 날씨에 대한 정보를 궁금해한다" 는 헤더를 도출했습니다.
이건 나중에 주말 날씨는 '여기는 여행지로 좋아요~' 나 '여기는 여행지로 좋지 않아요~' 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네요.



저희는 교육을 들으면서 연습삼아 한 건데요,
실제로는 리서치를 다 하고 어피니티를 다 뽑고 헤더를 다 뽑아도 
다시 리서치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네요.
역시 쉬운 일 하나 없네요 ㅠ 

다음 시간에는 도출된 헤더를 바탕으로 

1. 페르소나를 만들고 

2. 사용자 스토리를 만들고 

3. ux value를 도출한다고 합니다~ ㅎ 

기대되네요 ㅋ  






Posted by kipf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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