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니티로부터 헤더를 뽑아낸 다음에는
대표적인 사람의 성격을 뽑아서 (마치 혈액형으로 사람을 구분하듯) 페르소나(persona)를 만든 다음에
그러한 페르소나로부터 사용자의 스토리를 만들어 봅니다.

[어피니티란 무엇인가?]
[어피니티로부터 헤더 뽑아내기

사용자 스토리를 만드는 이유는
이미 헤더를 뽑으면서 어느정도 사용자들의 동기와 니즈가 파악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그것만으로는 사용자를 파악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스토리는 '사용자들이 00를 원한다' 에서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사용자들에 대해 정의할 수 있고, 우리가 어떤 사용자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죠.

그리고 컨설팅에선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기 위한 용도로 쓰기도 합니다.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기보다 사용자의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이 더 이해하기 쉽고 방황을 명확히 하기 때문이죠.
물론, 그 스토리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클라이언트에 한해서 입니다.

비록 가상의 사용자고 가상의 스토리이긴 하지만
ux디자인에서는 실제 사용자들을 만나보는 리서치를 한 자료를 가지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근거를 갖춘 사용자 스토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강사님께서 직접 칠판에 그려주신
"UX디자인 진행 과정" 입니다.
오늘은 바로 두 번째 단계인 페르소나/ 사용자 스토리 만들기 입니다.
 
 

1. 페르소나 만들기


UX디자인이 목표로 하는 서비스를 사용할 대표 대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략 3~4개의 페르소나가 적당하고, 서로 분명한 차이점을 보일수록 좋습니다. 저희 5조는 "업무 공유를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향상을 도모하자!" 였죠?
누가 업무 공유가 필요할까요?

4명의 페르소나를 뽑아 봤습니다.
 
- 30대 5년차 디자이너 김태희
- 32세 영업사원 배나온
- 28세 상담원 신봉선
- 48세 부장 정중앙
 
딱봐도 업무 영역이 다르고 공유 방식이 다를 것 같죠!
 
그 중 30대 5년차 디자이너 김태희를 소개하겠습니다.
 
- 김태희씨는 독립적인 성격으로 주로 혼자서 업무를 진행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누군가 와서 말거는 것을 싫어한다.
- 작업이 끝나기 전에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 김태희 씨의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로 높다. 그녀가 일을 할 때 무슨 말을 듣거나 무언가를 봐도 그것은 못들은 것이고 못 본 것이다. 
 
구체적으로 적지는 않았지만 이런 식으로 스토리가 나올 수 있도록 캐릭터를 설정합니다.
 

2. 사용자 스토리 만들기


 
사용자 스토리 제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스토리에 니즈가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서비스 기획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0대 5년차 디자이너 김태희의 사용자 스토리] 
30대 5년차 디자이너 김태희씨는 독립적인 사람이고, 혼자서 업무 하기 좋아한다.
강한 집중력 때문에 관련 메일이 와도 확인해야 하지 해놓고 까먹는데
중요 메일같은 경우 2-3번 푸쉬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기획팀에서 중간결과를 공유해달라는 요청에 공유했는데, 그게 마치 최종인 것처럼 알려져서 불만이다.
그래서 아직 완성작이 아님을 문서 자체에 표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에는 프로젝트 진행에 바쁘다.
프로젝트 진행시 진행상황 공유는 매우 중요한데 주로 메일을 주고 받으며 진행을 한다.
그런데 솔직히 지나간 내용을 살펴보는 일은 거의 없고 문제가 생기거나 필요할 때 메일을 뒤지곤 한다.
만약 눈에 보기 편하게 타임라인처럼 프로젝트 진행 과정이 펼쳐지고 진행상황을 체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김태희씨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일을 주고 받을 때 서로 업무적인 말투를 사용 하는 게 웃기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모두들 로봇처럼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뭔가 업무공유기가 나온다면 공유를 잘하는 사람에게 칭찬하기, 레벨이 오르고 높은 레벨에 도달하면
휴가 보내주기 같은 재미있는 게 있다면 좋지 않을까?



이건 평범한 사용자 스토리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니즈가 있으며, 서비스를 기획할 방향이 나와 있습니다.
잘 안보인다구요?!
제가 보여드리죠
 

[30대 5년차 디자이너 김태희의 사용자 스토리]

30대 5년차 디자이너 김태희씨는 독립적인 사람이고, 혼자서 업무 하기 좋아한다.
강한 집중력 때문에 관련 메일이 와도 확인해야 하지 해놓고 까먹는데
중요 메일같은 경우 2-3번 푸쉬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 메일 알림 시 '스누즈' 기능을 추가
기획팀에서 중간결과를 공유해달라는 요청에 공유했는데, 그게 마치 최종인 것처럼 알려져서 불만이다.
그래서 아직 완성작이 아님을 문서 자체에 표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 문서가 완성도에 따라 색깔별로 보임
요즘에는 프로젝트 진행에 바쁘다.
프로젝트 진행시 진행상황 공유는 매우 중요한데 주로 메일을 주고 받으며 진행을 한다.
그런데 솔직히 지나간 내용을 살펴보는 일은 거의 없고 문제가 생기거나 필요할 때 메일을 뒤지곤 한다.
만약 눈에 보기 편하게 타임라인처럼 프로젝트 진행 과정이 펼쳐지고 진행상황을 체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타임라인으로 펼쳐지는 프로젝트 진행상황 기능
김태희씨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일을 주고 받을 때 서로 업무적인 말투를 사용 하는 게 웃기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모두들 로봇처럼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뭔가 업무공유기가 나온다면 공유를 잘하는 사람에게 칭찬하기, 레벨이 오르고 높은 레벨에 도달하면
휴가 보내주기 같은 재미있는 게 있다면 좋지 않을까? ->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첨가


 
어떤가요 한 명의 사용자 스토리 안에는 뭐가 필요한지! 사용자들이 뭘 원하는지가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서비스 기획에 참고를 하는 것이죠!
다음 시간에는 이렇게 나온 결과들을 종합하고 정리하여
진짜 서비스 기획을 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kipf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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