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회] KIPFA 얼리버드 삼목회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동향 및 국내현황'

안녕하세요! KIPFA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졌네요~ 구독자분들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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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모두가 가장 바쁜달이죠 ?! 연말이라 송년회에 모임에~ 크리스마스에 !!

정말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는게 12월이 아닌가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번달 삼목회는 참석률이 꽤 저조하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그 예상을 완전히 깨버린 !! 우리 삼목회 회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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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바쁘고 피곤하지만 배움과 만남에 대한 열정으로 !!

이달에는 거의 40분이 참석해주셨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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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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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주제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동향 및 국내 현황' 이었는데요 ~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의 '최윤섭 대표파트너'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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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시작되고 참석자분들 모두 열강 모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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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은~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은 12조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헬스케어 시장은 극도로 세분화 된 작은 시장의 총합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사실상 시장은 크다 하더라도 세부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장마다 니즈와 지불 의사가 모두 제각각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시장이다.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성장시켜야 한다. 희망은 스타트업에 있다.

글로벌에서도 실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스타트업이 대부분 리딩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8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유니콘 스타트업이 있는데 국내에는 하나도 없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흐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총 3 단계가 필요하다.

디지털 데이터를 측정하고 통합하고 분석하는 것이 그것이다.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들의 도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한국 의료 생태계는 특수성이 있다. 한국의 시스템, 규제,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미국의 ‘23andMe’처럼 시스템에 도전해서 변화를 이끌거나, 현재 한국의 상장사들처럼 시스템 하에서

최선의 답을 찾거나, 최근 많은 이슈가 있지만 ‘타다’처럼 시스템의 틈새를 공략하거나,

‘웰니스’, ‘반려동물 산업’과 같이 규제가 거의 없는 산업에 도전하는 것과 같이 시스템을 회피하거나,

아예 다른 시스템으로 가는 ‘해외진출’ 등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다양한 고민을 통해 조금 더 발전적이고 도전적인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나야 한다.

 

등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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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익한 내용이이서 많은 분들이 경청해주시고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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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입모아 말씀해주신 것 중 하나가

지나친 규제에 대한 부분과 플랫폼 부족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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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기 위해서는 플랫폼이 개발되고 활성화되어야 한다.

한국에는 소를 키우는 사람은 많은데, 소를 팔 사람이 없는게 문제다.

예를 들면, 아마존, 알리바바, 스타일난다, 배달의민족 등과 같은 플랫폼을 개발해

실제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많은 의료기기 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시장의 발전과 확장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의 많은 창업자들이 실수를 하는것이 3C(Company, Customer, Competitor)를

들어 설명을 하면 기술을 개발하고, 사줄 사람을 찾고, 시장에서 경쟁해서 이길 생각을

한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가야 한다.

나의 기술, 아이디어가 실제 이미 시장을 선점한 회사를 이길 수 있는가,

그렇다면 사줄 사람이 있는가, 이후 해당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한국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었고,

어떻게 해야 한국의 헬스케어 시장이 클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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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역시 너무너무 알차고 유익했던 삼목회 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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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에는 또 새해를 맞아 어떤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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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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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분들 모두모두 새해복많이받으시고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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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임원 및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ICT 산업의 주요 이슈를 선정하여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 ICT 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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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를 거듭하면서 KIPFA 임원 및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언론, 유관 연구소 및 각 분야의 산업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모임으로 확장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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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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