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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련 글/KIPFA 소식

인터넷산업의 향후 전망과 과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정기총회)

by kipfanews 2012. 4. 12.

인터넷산업의 향후 전망과 과제

 

국가적 중점사업으로 육성해야 할 인터넷산업분야는? 또 추진되어야 할 정책적 제안은?

 

김진수 : "지금까지의 교육이 자격증을 위한 교육이라면 앞으로는 변화를 위한 교육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앞으로는 교육산업이 인터넷 산업과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것입니다. 홀로그램 교육 등 교육이 새로운 형상으로 등장하며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홀로그램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현실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이다.


조산구 : "웹2.0 이후의 세대는 라이프 2.0의 세대가 될 것이라는 말을 본 적이 있습니다. OtoO 즉, 온라인 to 오프라인 시장이 성장할 것인데 오프라인의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시대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대기업들의 독과점을 견제해야 합니다. 협회는 외부에서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만들어내도록 하고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산업계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인호 : "스타트업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어떤 기업을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할 것인가 기업 선정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협회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으고 이를 통한 자문이나 평가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2를 통해 포털사, 이통사 등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인터넷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구글 등과 연계하여 해외 IR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ttp://bit.ly/HuwI2M)

 

손성일 : "소프트웨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대기업들이 SI 계열사를 갖고 있는데 이들이 가져가는 업무를 분담하여 중소기업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법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유인호 : "협회에서는 중소기업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자료로 마련하여 대기업이나 정부기관에 제시하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해야 단순히 들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정책 결정 등에 건설적인 방향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2012년 인터넷전문가협회 총회와 더불어 협회에서 마련한 인터넷생태계 활성화와 인터넷전문인력 구인란 해결을 위한 대토론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패널로 참여해 수고해주신 김진수 회장님, 조산구 대표님, 이원제교수님, 이병산대표님, 손성일이사님, 임석영대표님께 다시 한번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경청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부 - 인터넷산업 구성기업간 상태계의 문제와 대안 (바로가기)
2부 - 인터넷산업 전문인력 관련 문제와 대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