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bility Test:사용성 테스트 & HCI Principles - <UX Planning Training Course>

<UX Planning Training Course> 6월 과정 이진원(EdG 대표) 강사님 강의 정리 입니다.

4주차 

HCI Principles & Evaluation Methods

오늘은 인지과학적 측면에서의 기억력의 종류, 곰스 모델에 따른 테스크 수행 시간 예상 계산법과 무어의 법칙, 피츠의 법칙, 힉의 법칙, 매직 넘버 세븐 등의 주옥 같은 여러 법칙들, 그리고 UT(Userbility Test)과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곰스 모델에 따른 테스크 수행 시간 예상 계산법 실습한 결과물!

수업시간에는 잘못된 특정 문구를 수정하는 과정을 계산해보았습니다.

수업시간에 제시한 테스크를 제대로 수행하면 7초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직접 과정을 재현하여 시간을 재본 것의 평균은 8초?!

그 이유인즉, 실제 과정 속에는 시간을 재는 사람의 행동까지 포함되기 때문이었습니다. @ㅁ@...

너무 세세한 것까지 세심하게 생각해서 썼더니 우리 팀은 예측 시간 오차가 좀 커졌네요 허허허~

관련 포스트 : HCI에서의 UX디자인

Userbility Test:사용성 테스트

오후시간에는 UT(Userbility Test:사용성 테스트)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UT를 위해서는 먼저 UT에 참가할 대상을 가려내기 위한 Screener만들기로 시작하여, 리크루팅 시에는 적절한 참가자를 찾고, 스케줄을 정하고 참가자와 예비참가자를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격적인 UT를 위해서는 UT에 사용될 Task Scenario와 참여자를 위한 Think Aloud 연습을 준비하고, 진행자인 모더레이터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숙지해 두어야 합니다. 모더레이터의 반응에 따라 사용자의 행동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중립적인 반응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 보였습니다.

UT과정에서는 테스크 시나리오 설정법과 모더레이터의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중립적 반응 취하기, 모바일 UT 실행시 주의할 점, Think Aloud 기법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UT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참여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테스트에 참여하는 동안 진행자 모더레이터는 ‘테스트’라는 용어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였습니다.

* 추천도서 : 사용성테스트 가이드북, 조셉두마스/제니스 레디쉬 지음, 방수원/박성준 옮김 (절판)

  사용성테스트 관련하여 아주 좋은 책인데 아쉽게도 절판된 책이랍니다. 해당 서적 보유 도서관이 있다면 꼭 구해서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